제작사를 잘못 고르면,
실제로 벌어지는 일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수 많은 영상 제작 업체들이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업체들도 있겠지만, 모두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견적을 문의하고 괜찮아 보이는 업체와 계약을 진행한다.
무언가 능숙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약간의 불안감이 엄습한다.
일단 믿고 진행해보는 수 밖에..
성의가 없는건지 능력이 없는건지..
우리 회사나 사업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질 못한다.
어쩌다보니 내가 신경써야할 것이 너무 많다.
마치 내가 기획을 다 하고있는 것 같다.
아무리 수정을 해봐도 답이 안나온다.
이 결과물을 보고하려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시간도, 예산도 모두 분해됐다.
소개의 소개말고는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면, 어떤 업체에
제작을 맡겨야 할까?
견적에 모호한 부분이 없는 업체

해당 견적서는 X사의 제품 광고 제작을 위한 Y 영상 제작사의 견적서입니다.
1억이 넘는 대규모 제작 견적인데요.
해당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모델 두명이 나와 특정 제품을 사용하는
간단한 모습을 담는 촬영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필요한 부분에 비해,
클라이언트 규모에 맞춰 금액을 상당히 부풀렸다고 판단되는 견적서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견적이 커질수록 당연히 퀄리티는 올라갑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이런저런 사항들을 넣어
견적을 부풀리기도 쉬운게 사실입니다.
해당 견적서의 경우,
불필요한 장비가 다수 추가되어있다고 판단되며,
특히 포스트 프로덕션 (편집) 부문의 견적이 상당히 과합니다.
담당자가 오버차지에 대해 조심스레 의문을 제기하면,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섞어가며 어물쩡 넘어가려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모델료 (연예인) 나 아트 (세트 제작) 부문은
대부분 견적이 상당히 크고,
일정 이상 조정이 힘든 경우가 많긴 합니다.

이 견적서는 새파도가 새롭게 수정해본 적정 견적입니다.
최종 금액을 절반 넘게 줄였습니다.
물론 해당 제작사의 사정을 일일히 파악할 수는 없겠죠.
견적 부풀리기는 다양한 외주 산업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관행이기도 합니다.
견적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는 것도 당연히 아닙니다.
견적이 지나치게 낮아지면,
어딘가 촌스러운 결과물 (화질, 구도, 색감, 편집) 이 나오기도 합니다.
견적 산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불필요하거나 절충이 필요한 부분을 제작사와 솔직하게 조정 해나가는 것입니다.
1억을 쓰고도, 오히려 2천만원 짜리보다 못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예산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견적에 대해 투명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제작사를 고르셔야 합니다.
우리 회사와 사업 내용에 대해 공부하는 업체
솔직히, 제작 업체 입장에서는 계약을 따고나면 거래처를 잃지 않을 정도로만 제작하면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최대한 공수를 덜 들이는게 돈도 벌고 단기적으로는 좋으니까요.
실제로 영상 제작시, 고객의 사업 내용에 대해 너무 모르지만 않을 정도로 판단한 뒤
이런저런 트렌드들을 섞어 제작하는 업체가 7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적당히 잘 진행되는 것 같다가도 어떤 지점부터 느낌이 안좋습니다.
그리고 1차 편집본을 보면 실망하게 되고, 그땐 영영 되돌릴 수 없게 되죠.
이러한 흐름에서 가장 큰 오류는 기획이고, 기획 과정 안에서도 고객에 대한 파악,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올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입니다.
진짜 좋은 영상, 소비자에게 반응이 제대로 터지는 영상을 만들려면
반드시 제작사가 고객사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야만 합니다.

너무 인원이 많지 않고, 직접 제작 하는 업체


매출이 크고 수주 건이 많은 제작사를 운영하려면,
당연하게도 사람(직원) 을 많이 쓰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숙련된 제작 인원이 모든 프로젝트에 다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즉, 의뢰한 영상을 상대적으로 경력이 적은 직원이 도맡아 제작하게 되거나
제작 특정 부분을 타 업체에 다시 외주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제작 시스템은 대표적으로 '광고 대행사' 타이틀로 운영되는 영상 제작 업체나,
'온라인 마케팅' 을 겸업 하고있는 업체들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또한 업체 규모가 커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 제작사 입장에선 일을 많이 쳐낼수록 회사는 커지고 매출은 성장하니 좋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도, 더 큰 제작사가 더 신뢰가 가기도 하죠.
그러나 제작 수요가 있는 고객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견적도 비쌀 뿐더러 퀄리티면에서도 뛰어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1. 오히려 비싼 견적
제작 프로세스를 타 업체에 토스하느라 유통 마진이 발생
다수의 직원 고용 + 교육비 등의 고정 비용 발생
⇒ 견적 비용 증가
2. 오히려 떨어지는 퀄리티
단기간 교육된 인력으로 많이 수주하여 제작하는 시스템이
적게 수주하고, 소수 작업에 공을 들이는 시스템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올리가 없다.
⇒ 고객 사업을 이해하고 시청자를 파악할 시간이 있을까?
한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영상은, 고가치 상품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할수록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견적으로 나에게 더 집중하는 업체를 고를 것인지.
규모도 직원도 많아 보이지만 많이 바쁜 업체를 고를 것인지.
너무 크지 않으면서 실력있는 업체를 잘 고르셔야합니다.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제작하는 업체를 찾으세요.
영상제작업체 비교 체크리스트
계약 전에 업체마다 아래 여섯 가지를 같은 기준으로 물어보세요. 영상제작업체 스튜디오 새파도에도 똑같이 물어보셔도 됩니다.
| 확인할 것 | 이렇게 보세요 |
|---|---|
| 1.견적서가 촬영·인원·후반으로 나뉘는가 | 총액 한 줄이나 '1식'만 적힌 견적은 다른 업체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촬영 일수, 투입 인원, 편집·색보정 같은 후반 항목이 나뉘어 있어야 어디가 부풀었는지 보입니다. 항목 읽는 법은 영상 제작 견적서 보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
| 2.첫 미팅에서 우리 사업을 묻는가 | 레퍼런스 영상부터 꺼내는 업체보다 누가 보고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우리 사업을 먼저 묻는 업체가 기획에서 핀트를 덜 놓칩니다. |
| 3.기획·촬영·편집을 직접 하는가 | 단계마다 다른 업체에 다시 맡기면 유통 마진이 붙고, 미팅한 사람과 실제로 만드는 사람이 달라집니다. 기획, 촬영, 편집을 각각 누가 맡는지 물어보세요. |
| 4.수정 횟수가 계약서에 있는가 | 기본 수정 횟수와 추가 수정 비용이 계약서에 없으면 편집 단계에서 다투게 됩니다. 몇 번까지, 어느 범위까지가 기본인지 글로 받아 두세요. |
| 5.원본·음원 라이선스 범위 | 촬영 원본 파일을 넘겨받는지, 배경음악과 폰트를 어느 매체에 얼마 동안 쓸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검수와 재사용 단계에서 가장 자주 부딪히는 부분입니다. |
| 6.비슷한 규모의 공개 사례·예산 | 우리 예산과 비슷한 규모로 만든 영상과 그때의 실제 예산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업체를 고르기 전에 정할 목표는 영상제작업체 추천 글에 정리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Q. 영상제작업체는 몇 곳을 비교하면 되나요?
- 보통 3~5곳에 문의하시는데, 곳 수보다 같은 조건으로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과 보는 사람, 예산 범위, 희망 납기, 참고 영상을 업체마다 똑같이 전달하고 견적과 기획 방향을 받아 보면 위 체크리스트로 차이가 드러납니다.
- Q. 영상 제작 견적이 2배 넘게 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촬영 일수와 투입 인원, 장비, 후반 범위를 업체마다 다르게 잡기 때문입니다. 이 페이지의 예시도 같은 촬영을 두고 타사 견적은 1억 1천만 원, 새파도가 다시 잡은 견적은 4천 2백만 원이었습니다. 항목별로 나뉜 견적서를 나란히 놓고 어느 줄이 다른지 보세요.
- Q.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 수정 횟수와 범위, 촬영 원본 제공 여부, 배경음악·폰트 라이선스의 사용 매체와 기간, 납품 일정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항목이 비어 있으면 편집과 검수 단계에서 다투기 쉽습니다. 계약 전에 거를 업체 유형은 반드시 피해야 할 영상제작업체 글에 정리했습니다.
스튜디오 새파도 영상 제작 문의
편하게 문의주세요! 새파도가 프로페셔널하게 서포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