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이스 서울 DOOH 8곳 제작기 - 홍대·여의도·강남·광화문 전광판을 이틀에
스튜디오 새파도 백수진 감독 · 작성 2026-10-26
청담부터 광화문까지, 서울 매체 8곳에 걸린 엠페이스 캠페인을 이틀 동안 찍었습니다. 가로·세로 두 버전으로 납품했고, 엠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는 조회수 500만 회가 나왔습니다.
엠페이스와는 2025년 삼성역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 캠페인을 함께 찍었습니다. 부산 해운대와 광주 같은 지방 매체도 있었고요. 삼성역 때는 한 역 주변의 매체 다섯 곳을 집중해서 담았다면, 이번에는 서울 곳곳에 흩어진 매체 8곳을 한 편에 담는 작업이었습니다.
매체 8곳, 영상 순서대로
2026년 3월에 이틀로 나눠 찍었고, 영상은 8월에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순서대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 1청담 리베라호텔 전광판
- 2여의도 더현대 전광판
- 3홍대입구 미래프라자 전광판
- 4홍대입구 상진빌딩 전광판
- 5강남역 G-비전 전광판
- 6강남역 규정빌딩 전광판
- 7지하철 승강장 광고 화면
- 8광화문 루미미디어 전광판

서울권은 1회차 12시간 기준으로 하루 5~6곳을 동선으로 묶는 것이 저희 기본입니다. 이번처럼 매체가 청담에서 광화문까지 흩어져 있으면 그만큼 이동 시간이 들어갑니다. 권역마다 드론을 띄울 수 있는지도 달라서, 매체마다 찍는 방식이 바뀝니다.
홍대입구 미래프라자·상진빌딩 - 투샷 대신 드론 패닝과 FPV
홍대입구역 미래프라자와 상진빌딩 전광판은 두 판을 한 화면에 같이 담는 투샷으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드론으로 카메라를 패닝하며 찍고, FPV 드론도 함께 썼습니다.
문제는 장소입니다. 이 일대는 인파가 굉장히 많고, 전파 방해가 심하고, 빌딩 사이 간격이 좁습니다. 드론 사고가 매우 자주 일어나는 곳이에요. 그래서 촬영 내내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하고, 경험이 많지 않으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전광판 드론 촬영의 승인 절차와 플리커 대응은 옥외광고 드론 촬영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광화문 루미미디어 - 드론 없이, 차와 버스 사이에서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곳은 광화문 루미미디어입니다. 광화문은 드론 비행 허가가 나지 않는 곳이라 드론 없이 찍었습니다.
여기는 교통량이 많습니다. 차와 버스가 전광판 앞을 가리기 때문에, 광고가 화면에 보이는 타이밍을 맞추는 것과 촬영 자리를 잡는 것이 둘 다 어려웠습니다. 영상 속 루미미디어 장면은 해 질 녘과 밤입니다.
광화문 일대 매체를 지상에서 어디서 어떻게 찍는지는 서울 전광판 촬영 포인트에 매체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홍대입구 전광판 일대도 같은 글에 있습니다.
납품 - 가로·세로 두 버전, 릴스 500만
결과물은 가로와 세로 두 버전입니다. 유튜브에 올린 가로 버전은 53초입니다. 엠페이스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홍보용으로 올렸고, 릴스 조회수는 500만 회가 나왔습니다.
- 1매체가 여러 권역에 흩어지면 동선이 일정을 정합니다. 8곳을 이틀에 나눠 찍었습니다.
- 2드론을 띄울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을 먼저 나눕니다. 광화문은 허가가 나지 않아 드론 없이 찍었습니다.
- 3같은 매체라도 찍는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홍대입구에선 흔한 투샷 대신 드론 패닝과 FPV를 썼습니다.
- 4교통량이 많은 매체는 광고가 보이는 타이밍과 자리가 관건입니다.
- 5쓰일 곳에 맞춰 가로와 세로를 함께 만듭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각각 맞는 버전이 필요합니다.
버스정류장·지하통로·야립 전광판처럼 매체 종류가 섞인 캠페인은 라이나생명 Spotlight on YOU 제작기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옥외광고 리캡이 어디에 쓰이고 일정과 견적이 무엇으로 정해지는지는 리캡 영상 활용·일정·견적 가이드에, 서비스 안내는 옥외광고 리캡 영상 페이지에 있습니다.
여러 권역에 걸친 캠페인을 준비 중이시면 매체를 확정하기 전에 제작 문의로 먼저 물어봐 주세요. 드론이 되는 곳과 안 되는 곳부터 같이 나눠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서울 매체 8곳을 며칠에 찍었나요?
- 엠페이스 서울 캠페인은 청담·여의도·홍대입구·강남역·지하철 승강장·광화문의 매체 8곳을 2026년 3월에 이틀로 나눠 찍었습니다. 서울권은 1회차 12시간 기준 하루 5~6곳을 동선으로 묶는 것이 기본이고, 매체가 흩어져 있을수록 이동 시간이 늘어납니다.
- Q. 광화문 전광판은 드론으로 찍을 수 있나요?
- 광화문은 드론 비행 허가가 나지 않는 곳이라 이번 촬영도 드론 없이 했습니다. 광화문 루미미디어는 교통량이 많아 차와 버스가 전광판을 가리기 때문에, 광고가 보이는 타이밍과 촬영 자리를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 Q. 홍대입구 미래프라자·상진빌딩 전광판은 어떻게 찍나요?
- 두 전광판을 한 화면에 담는 투샷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드론 카메라 패닝과 FPV 드론으로 찍었습니다. 이 일대는 인파가 많고 전파 방해가 심하며 빌딩 사이가 좁아 드론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 경험이 많지 않으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 Q. 옥외광고 리캡을 가로·세로로 같이 만들 수 있나요?
- 이번 캠페인은 가로·세로 두 버전으로 납품했습니다. 엠페이스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홍보용으로 올렸고, 릴스 조회수는 500만 회가 나왔습니다.
백수진 감독 · 스튜디오 새파도 대표
- 2016년 스튜디오 새파도 설립
- 기업 홍보영상·브랜드 필름·뮤직비디오 연출
- 2015년 서울단편영화제 입선


